할 거야 vs 할 꺼야 | 뭐가 맞을까? | 쉬운 맞춤법 정리

할 거야 vs 할 꺼야 | 뭐가 맞을까? | 쉬운 맞춤법 정리

“내일 할 거야?”
“내일 할 꺼야?”
이 두 표현, 어떤 게 맞는지 헷갈리셨나요?
발음은 같지만 표준어 규정에 따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.
이 포스팅에서는 '할 거야'와 '할 꺼야'의 차이점을 명확히 정리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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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부터 말하면

‘할 거야’가 맞는 표현입니다.
‘할 꺼야’는 틀린 표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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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‘할 거야’가 맞을까요?

• ‘할 거야’는 ‘하다’ + ‘-ㄹ’ (미래형 어미) + ‘거’ (명사화 어미) + ‘-야’ (종결어미)의 형태로
  미래에 어떤 일을 할 것임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.
• ‘꺼야’는 비표준어로, ‘꺼’는 ‘것’을 잘못 쓰는 오류입니다.
  ‘것’은 정확히 ‘거’로 써야 하며, ‘꺼야’는 ‘할 거야’로 고쳐야 맞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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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사용하는 예시

올바른 표현: ‘할 거야’

• 내일 뭐 할 거야?
• 시험이 끝나면 뭐 할 거야?
• 오늘 밤 영화 볼 거야?
• 누구 거야?

잘못된 표현: ‘할 꺼야’

• 내일 뭐 할 꺼야? ❌
• 시험 끝나고 뭐 할 꺼야? ❌
• 오늘 밤 영화 볼 꺼야? ❌
• 누구 꺼야? 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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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거’와 ‘꺼’의 차이

• ‘거’는 ‘것’의 줄임말로,
  동사 뒤에 붙어 명사화 역할을 하며 문법적으로 올바른 형태입니다.
• ‘꺼’는 ‘거’를 잘못 쓴 형태로, 표준어가 아니며 사용하면 틀린 표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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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기억하기!

• ‘거’는 ‘것’을 줄인 말로 미래형, 의도, 계획 등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.
• ‘꺼’는 틀린 표현으로,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