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한글2

이따가? 있다가? | 뭐가 맞을까? | 쉬운 맞춤법 정리 이따가? 있다가? | 뭐가 맞을까? | 쉬운 맞춤법 정리"우리 이따가 저녁 먹을까?", "잠깐 여기 있다가 가자."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는 '이따가'와 '있다가',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? 혹시 둘 다 맞는 표현일까요? 볼 때마다 헷갈리는 두 표현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려 드릴게요!결론부터 말하면,'이따가'와 '있다가'는 둘 다 맞는 표현이지만, 의미와 쓰임새가 완전히 다릅니다.'이따가'는 '조금 뒤에'라는 뜻을 가진 부사이고, '있다가'는 동사 '있다'의 어간 '있-'에 어미 '-다가'가 결합한 활용형입니다.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?'이따가'는 부사로서, '조금 지난 뒤에' 또는 '나중에'와 같이 시간의 경과를 나타냅니다. 그 자체로 문장에서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어로 쓰입니다.반면, '있다가'는 용언의.. 2025. 6. 1.
(으)로서? (으)로써? | 뭐가 맞을까? | 쉬운 맞춤법 정리 (으)로서? (으)로써? | 뭐가 맞을까? | 쉬운 맞춤법 정리"이것은 회장으로서 제가 할 일입니다.""말로써 천 냥 빚을 갚는다는데, 과연 그럴까?" 일상 대화나 글쓰기에서 '-(으)로서'와 '-(으)로써'는 정말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죠? 둘 중 어떤 것을 써야 할지, 또 어떤 의미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셨을 텐데요. 오늘 '-(으)로서'와 '-(으)로써'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!결론부터 말하면, '-(으)로서'는 자격·신분을 나타내고,'-(으)로써'는 수단·도구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.따라서, 문장 내에서 쓰려는 의미에 따라 구분해야 합니다.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? '-(으)로서'와 '-(으)로써'는 모두 조사이지만, 문장에서 하는 역할이 다릅니다.'-(으)로서': 주로 사람이.. 2025. 5. 3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