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릅쓰다1 무릎쓰다 vs 무릅쓰다 | 뭐가 맞는 표현일까? | 쉬운 맞춤법 정리 무릎쓰다 vs 무릅쓰다 | 뭐가 맞는 표현일까? | 쉬운 맞춤법 정리“무릎쓰고 일어섰다”, “위험을 무릎쓰다” 같은 표현,정확히는 ‘무릅쓰다’인지, ‘무릎쓰다’인지 헷갈린 적 있으시죠?결론부터 말하자면“무릅쓰다”가 맞는 표현입니다.“무릎쓰다”는 틀린 말이에요.왜 ‘무릅쓰다’가 맞는 걸까?‘무릅쓰다’는 **“무릅 + 쓰다”**의 결합형입니다.여기서 ‘무릅’은 본래 ‘무릅’(=위험, 고통 등 마주하기 어려운 상황)을 억지로 견딘다는 의미의 관형형 어간으로,‘쓰다’와 결합해 **“어려움을 감수하다”**라는 뜻을 갖게 됩니다.즉,‘무릅쓰다’ = 위험이나 손해, 비난 등을 감수하다.‘무릎’은 신체 부위일 뿐, 동사 어간이 될 수 없습니다.많이 틀리는 이유?사람들이 ‘무릎쓰다’로 쓰는 이유는‘무릎’(신체 부위)과 .. 2025. 4. 23. 이전 1 다음